윤석열 바이든 막말 대통령의 욕설??

윤석열 바이든 막말이 종일 이슈가 되고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드디어(?)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 글로벌펀드 제 7차 재적공약회의였는데 상당히 부끄러운 수준 사건사고를 끝없이도 이어나가고 있다.

윤석열 바이든 막말 이라 불리는 사건은 행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을 만나 48초간 얘기를 나눈 뒤, 돌아가는 길에 참모진에게 말하는 것이 녹음된 것이다.

 

"이 XX들이 처리 안해주면 쪽팔려서..." 라는 욕설이 그대로 담긴것인데, 내용의 옳고 그름은 논할 가치도 없고,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는 자가 격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대단하다 정말.

 

윤석열 바이든 막말 사건으로 몇 가지 부끄러운(?) 부분을 짚고 싶은데, 

1. 현재 미국이 한국을 바라보는 수준

바이든은 정확히 단 48초만 윤석을 상대했다. 무엇보다 바이든의 윤석열 무시 수준은 이번이 처음도 아닐뿐더러 지난 정권의 문재인과 비교시 엄청난 차이가 있음은 인정해야한다. 아무리 수준이 떨어진다해도 이렇게 대놓고 무시당하는 것은 이 나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상당히 불쾌한 것이 사실이다.

2. 윤석열은 정말 대통령 자격이 있는 사람일까

백 번 양보를 한다해도 난 여전히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써 여러 측면에서의 역량이 미달이라고 본다. 차라리 홍준표나 유승민 정도가 올라왔더라면 고민없이 그들을 밀워줬을 텐데, 윤석열은 정말 아니다. 그래서 그렇게 부득불 대선때 윤석열을 반대했던 것이다. 기왕 대통령이 되었으면 대통령이라는 직분에 맞게 행동을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마저도 없으니 정말 국내/외적으로 '쪽팔린건' 국민들 뿐이다.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써의 '격' 이없다. 검찰 총장을 할때도 본인에게 맞는 옷이 아니었음에도 문재인 정권의 쇼업으로 그 자리에 앉았고, 제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도 못했다고 보는데 그정도의 사람이 대통령이라니- 정치사라는 것이 늘 바람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는 그릇은 처음 본다. 

 

내일은 또 무엇으로 부끄럽게 되려나. 이젠 슬슬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