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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2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인수위와 국민의 힘 대응은 정말 양아치 같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합참 장성들 일부가 반대했고, 예산도 496억은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또 일각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무속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나는 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윤석열 당선인 측, 소위 인수위와 국민의 힘의 대응에 대해 지금까지 보인 몇가지 사례를 들어 비판하고자 한다. 왠만하면 기왕에 새정권이 들어선다하니 그들의 시작에 힘이 되도록 응원해주고 싶다만, 윤석열 당선인과 그의 인수위, 그리고 국민의 힘 인사들의 대응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1. MB사면은 당신이 직접 하시라 먼저, 윤 당선인과 문 대통령의 만남이 깨진 주된 이유였던 MB사면에 대해 나는 이걸 윤 당선인이 지금 시점에 요구하는 것 .. 2022. 3. 22.
김오수 검찰총장 사퇴압박? 윤핵관들이 새정부를 망치고있다 스스로 윤핵관임을 너무나 자랑스러워하는 권성동이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사퇴하라며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이유는 대장동, 백현동 수사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 것인데 이 건에 대해 얘기해보자. 1. 권성동의 사퇴압박은 상당히 오버스럽다 대장동, 백현동 사건 수사를 이유로 들었지만 권성동이 김오수 검찰총장을 내려오라 마라 할만한 게재는 아니다. 지는 일개 국회의원일 뿐 검찰총장의 임명권을 쥐고 있는 자도 아닐뿐더러 설령 임명권자라 할지라도 검찰총장이 안 물러나면 강제로 그를 끌어내릴 수도 없다. 윤석열 당선인을 통해 잘 봤지 않은가. 그렇게 합법적으로 끌어내릴 방법이 없으니 윤리적으로 타격을 입혀 끌어내리는 더러운 방법들을 쓰는 것 아닌가. 이번 김오수 검찰총장에게도 그리할까 싶은데 이미 검찰총장 청문.. 202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