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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

선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민간인 집단 학살

by 이슈 관찰자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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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러시아가 선을 넘고 있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인근에 위치한 부차라는 마을에서 민간인 학살이 이뤄졌다는 것인데 가히 충격적이다. 아무리 전쟁이라지만,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을 만큼 푸틴은 현재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물론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이를 부정하고 있지만, 누가봐도 이는 러시아의 소행이다.

부차라는 지역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마치 러시아 군인들이 부차에서 사파리 사냥을 허가받은 사람들마냥 지나가는 시민들을 사냥한듯 사살했다고 한다. 실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모습은 끔찍하다. 자전거를 탄채로 총에 맞아 그대로 쓰러져 명을 달리한 이의 모습도 보이고 뒤로 손이 묶인채 고문을받고 죽은 이의 모습도 본인다. 이뿐 만이 아니다. 팔다리가 잘리고, 여성들이 강간당하고, 어린아이들마저 살해당했다고 한다. 미친 짓이다. 이미 410여구의 시신이 수습되었고 계속해서 시신은 수습중이라고 한다.

이로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은 물건너간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위한 명분으로 시작된 푸틴의 이 광기어린 전쟁은 더이상 출구도 없어보인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저 미치광이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데 저러다 최악의 악수를 둘 확률이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서방세력들은 여지없이 푸틴을 비난하며, 전범이라 명명하였다. 헌데 그러면 그럴수록 푸틴은 더 악독한 짓거리를 할 것만 같다. 

마지막 남은 카드는 무엇이겠나. 핵이지. 이 전쟁에 대해 몇개의 포스팅에서 더 언급할테지만 푸틴 다음으로 진짜 나쁜새끼들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라 생각한다. 결국 지들 잇속은 철저하게 챙겨나는 새끼들. 

이 광기어린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멈추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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