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8 5759 히브리어, 어느 아파트의 섬뜩한 사건 트위터를 하다가 리트윗된 어떤 글을 봤는데 내용이 꽤 섬짓한 면이 있어 공유차 올린다. 이른 바, '5759 히브리어'라고 불리는 건인데, 일단,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보자. 요는, 1. 어느날 세대앞 소화전 위에 생후 7개월된 우리집 아기 이름이 적혀 있었음 2. 층별로 돌아보니 2층부터 전세대 소화전에 실제 거주자 이름이 적혀 있었음 3. 특이점은 남자 이름은 매우 적고 여성과 아이, 노약자 이름들이 적혀 있었음 4. 가장 섬뜩한 포인트는 글쓴이 현관문 바로 옆에 '5759' 맞은편 벽에 '9575'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는데 이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5759는 히브리어로 '어린아이, 유아, 젖먹이'라는 뜻 이게 정말 실제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다. 네이버 '고대히브리어사전'을 선택하고 5759 히브리어를 .. 2022. 4. 6. 선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민간인 집단 학살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러시아가 선을 넘고 있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인근에 위치한 부차라는 마을에서 민간인 학살이 이뤄졌다는 것인데 가히 충격적이다. 아무리 전쟁이라지만,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을 만큼 푸틴은 현재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물론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이를 부정하고 있지만, 누가봐도 이는 러시아의 소행이다. 부차라는 지역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마치 러시아 군인들이 부차에서 사파리 사냥을 허가받은 사람들마냥 지나가는 시민들을 사냥한듯 사살했다고 한다. 실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모습은 끔찍하다. 자전거를 탄채로 총에 맞아 그대로 쓰러져 명을 달리한 이의 모습도 보이고 뒤로 손이 묶인채 고문을받고 죽은 이의 모습도 본인다. 이뿐.. 2022. 4. 6.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사건 CCTV를 보고 받은 충격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사건이 벌어진지 5개월만에 CCTV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벌써 5개월이나 흘렀다는것도 놀랍지만, 5개월이라는 시간으로 인해 사건이 잊혀졌을까 싶어 다시 한 번 짚고자 한다. 1. 사건의 개요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사건은 2021년 11월 15일 인천 남동구 서창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에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이다. 위층이 가해자, 아래층이 피해자로 가해자 남성이 아래층 피해자 가족에게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데 부인을 턱밑에서 경추가 관통되도록 찔렀고, 딸은 양팔과 얼굴의 속살이 드러날 정도로 상해를 입혔다. 글을 적는것 만으로도 끔찍하다. 이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사건 당시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의 대응이 엄청난 이슈였다. 범행이 벌어지자 여경이 사건 현장에서 도망을.. 2022. 4. 6.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인수위와 국민의 힘 대응은 정말 양아치 같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합참 장성들 일부가 반대했고, 예산도 496억은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또 일각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무속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나는 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윤석열 당선인 측, 소위 인수위와 국민의 힘의 대응에 대해 지금까지 보인 몇가지 사례를 들어 비판하고자 한다. 왠만하면 기왕에 새정권이 들어선다하니 그들의 시작에 힘이 되도록 응원해주고 싶다만, 윤석열 당선인과 그의 인수위, 그리고 국민의 힘 인사들의 대응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1. MB사면은 당신이 직접 하시라 먼저, 윤 당선인과 문 대통령의 만남이 깨진 주된 이유였던 MB사면에 대해 나는 이걸 윤 당선인이 지금 시점에 요구하는 것 .. 2022. 3. 22.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확정! 옮기겠다는데 누가 말리나 결국 윤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확고하다. 결정을 내렸으니 이젠 옮길일만 남았지만 몇가지 말은 해야겠다. 1. 명분은 소통인데 집행은 불통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국민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라 명한 적 없다. 윤 당선인이 갑작스레 용산을 선택한 것이고 거기다 국방부 자리를 콕집어 고른 것은 정말 여전히 의아하다. 소위 말하는 무속과의 연관성이라도 있다고 하는게 차라리 이해가 갈 판이다. 무엇보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행위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없었다. '소통'을 명분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수면위로 띄워 놓고는 집행에 있어서는 전혀 소통하지 않는 불통의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윤.. 2022. 3. 20. 김오수 검찰총장 사퇴압박? 윤핵관들이 새정부를 망치고있다 스스로 윤핵관임을 너무나 자랑스러워하는 권성동이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사퇴하라며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이유는 대장동, 백현동 수사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 것인데 이 건에 대해 얘기해보자. 1. 권성동의 사퇴압박은 상당히 오버스럽다 대장동, 백현동 사건 수사를 이유로 들었지만 권성동이 김오수 검찰총장을 내려오라 마라 할만한 게재는 아니다. 지는 일개 국회의원일 뿐 검찰총장의 임명권을 쥐고 있는 자도 아닐뿐더러 설령 임명권자라 할지라도 검찰총장이 안 물러나면 강제로 그를 끌어내릴 수도 없다. 윤석열 당선인을 통해 잘 봤지 않은가. 그렇게 합법적으로 끌어내릴 방법이 없으니 윤리적으로 타격을 입혀 끌어내리는 더러운 방법들을 쓰는 것 아닌가. 이번 김오수 검찰총장에게도 그리할까 싶은데 이미 검찰총장 청문.. 2022. 3.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