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석열8 천공 관저 답사 의혹 CCTV 수사 이번엔 천공 관저 답사가 논란이다 논란거리가 끊이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 이지만, 이번엔 논란이 되는것 자체가 껄끄러울 것 같은 논란이 터져 버렸다. 바로 천공에 대한 논란이다. 무속인으로 알려진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뭐 이제 별로 놀라울 것도 없지만,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라 불리는 나라의 대통령 부부에게 무당이 붙어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우스꽝 스러운 꼴인 것이다. 역시 어디다 내놔도 부끄러운 대통령 부부의 클라스는 변함이 없다. 천공과 윤석열, 김건희의 친분 천공은 이미 자신과 운석열, 김건희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그의 말인 즉슨 자신의 정법(?)을 가르치는 유튜브를 김건희가 3~4년을 봐왔고, 그걸 보고 연락을 해와서 만나게 되었다는 것인.. 2023. 2. 20. 윤석열 문 정부의 태양광 사업 개탄스럽다? 진짜 개탄스러운건...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부 사업에 대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출근길에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 사업에 세금이 부당하게 쓰였다며 '개탄스럽다고'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길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에 쓰여야 할 돈들이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됐다고 했다. 그 뒤에 말한 뭐 사법처리 하겠네 어쩌네는 지난 대선판부터 해왔던 말들이라 별로 의미도 없어보인다. 전 정부 사업이 개탄스럽다? 비리다? 윤석열 대통령의 일처리 방식이 늘 그래왔다. 대선때도 불리한 정황에 놓이면 자신을 검찰총장에 앉혀준 대통령을 비난하고 그 정부를 비난하는 방식으로 빠져나가려했다. 사실 그 조차도 세련되지 못하고 거짓말로 밝혀질 가능성이 높은 얘기들도 많아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당시 윤석열을 빨아주던 '외람이들'.. 2022. 9. 16. 유퀴즈 윤석열 출연논란? 제작진의 해명은 시청자를 향한 것이 아닌 것 같다 tvN 유퀴즈 윤석열 출연논란이 거세다. 논란의 요점은 크게 3가지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듯 하다. 1.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 정치인의 출연 2. 김부겸, 이재명, 문재인 등은 출연 거부, 하지만 윤석열은 출연 가능 3. 사전에 출여진에 대해 MC에게 공유가 없었던 것 유퀴즈 운석열 출연논란은 뭐 하나씩 따지고 자실 것도 없다. 일일이 언급할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정치인이 이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은 오히려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구닥다리 같고, 부패의 온상같은 이미지를 좀 세탁하기 위해서도 좋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치에 대해 너무 멀게 느껴지지 않게 한다는 차원에서도 좋다. 그런 차원에서 유퀴즈 윤석열 출연논란은 조금 과한측면이 있다. 이번 유퀴즈 윤석열 출연논란을.. 2022. 4. 28. 윤석열 당선, 몇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 결국, 윤석열이 당선됐다. 역대급 비호감 선거로 치뤄진 20대 대선의 결과물이다. 윤석열을 지지하진 않았지만 윤석열 당선이라는 결과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받아들여야 한다. 단, 1%도 안되는 득표 차가 있다 하더라도 더 많은 국민들의 선택이었으니 이를 인정하고 당선된 쪽이 올바른 통치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응원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 대선을 겪으며 몇가지 안타까웠던 것이 있었는데, 새정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 정말 적극적으로 힘써준다면 좋겠다. 우선, 젠더 이슈. 여가부의 존폐여부가 하나의 상징성을 띄게 되었지만, 그것이 본질은 아니라고 본다. 차별과 역차별이라는 서로의 구호를 어떻게 잘 녹여낼지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선거전에서 표를 얻기 위해 양 진영 .. 2022. 3. 10. 제 20대 대통령 선거날에 아직도 누굴 찍을지 고민하는 당신께 1. 왠만하면 조용히 있으려했다.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나는 왠만하면 정치적인 의견을 드러내지 말자고 생각했다. 오랜기간 민주당의 권리당원이었으며 그 누구보다 민주당과 이 정권을 지지했었으나 집권 기간동안 180석의 의석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해내재 못한 무능함과, 적폐청산은 커녕 오히려 적폐들에게 '해볼만한데?'라는 자신감을 키워준 그들이 너무나 싫었다. 2. 실망을 넘어 절망했다. 오히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홍준표나 유승민이 선출되었다면 일말의 고민도 없이 그쪽으로 표를 던졌을 것이다. 그 정도로 이 정권과 민주당은 X선비질에 무능함의 끝을 보여줬으며 그로인해 실망을 넘어 절망감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생각엔 변함이 없을 정도로 난 민주당이 싫고 그들을 심판하고 싶다. 3. 그런 나.. 2022. 3. 9. 이준석과 윤석열 나는 과거 민주당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하지만, 민주당이 좋아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상대진영에 있던 한나라당, 자유한국당 등 보수진영 정당들의 행태가 너무나 싫었기 때문에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을 지지했었다. 하지만, 내가 그토록 열렬하게 지지하던 민주당이 결코 상대진영의 인간들과 다를 것이 없음을 뼈저리게 경험하고 난 뒤 민주당에 대한 모든 지지를 철회했다. 그렇다고 상대진영을 지지하지도 않았다. 선거가 있다면 나에게 도움이 될 인간이 누구인지를 검토하고 투표할 뿐, 어느 진영에도 결코 동조하지 않겠다 마음 먹었다.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이재명의 편도 아니고 윤석열의 편도 아니다. 투표를 할테지만 투표직전까지 누굴 찍을지 고민할 것이다. 이렇게 찍을만한 인간이 없는 대선도 처음인지라 한.. 2021. 12. 3.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