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나며 그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연예계 가십을 다루는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김새론을 비판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심적 고통을 가중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김새론의 가족과 측근들은 해당 영상들이 오히려 고인을 힘들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김새론, 유튜브 비판과 악플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후 생활고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계셨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일부 유튜버들은 이를 조롱하거나 복귀를 위한 ‘여론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진호는 김새론의 생활고와 자숙 태도를 다룬 여러 개의 영상을 올리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의 가족과 지인들은 지속적인 악성 영상과 여론몰이가 그녀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 이진호는 관련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 연예뒤통령 이진호의 반박,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이진호는 논란이 커지자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그는 김새론 관련 영상을 제작할 때 소속사 관계자와 검수를 거쳤으며, 그녀의 복귀를 돕기 위한 취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새론 님의 매니저와 논의해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매니저와의 녹취록까지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는 "김새론을 살려야 하는 것 아니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 지망생들에게 레슨을 하고 있다" 등의 대화가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매니저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오히려 영상이 나오지 않는 것이 돕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새론에게 동의를 구한 적 없었다는 점도 지적하며, 이진호의 주장에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글쎄요. 살아있는 동안에는 그사람의 단점을 과도하게 물어뜯으며 돈벌이를 해오다가, 정작 그 당사자가 생을달리하고나니 난 책임이 없다라...연예뒤통령 이진호 본인에 대한 판단 역시 대중이 하겠죠. 늘 본인이 해오던대로 대중에게 객관적으로 판단받으시기 바랍니다. 꼭이요.